조합소식  Association News

[경남】경남정비조합(이사장 안동구)이 지난 16일 창원시 소재 한국폴리택VII대학 소강의실에서 도내 정비업체 대표자 및 종사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 신소재 차체수리 판금·용접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 자동차 생산 기술 향상과 차체 구조 및 소재(제질)의 변화와 수입자동차의 증가 등 자동차 차체 수리방법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신소재의 종류와 소재 변화에 따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사업주 및 종사자들의 실무 작업 능력의 향상과 자동차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최초로 경남정비조합이 실시했다.
조합 관계자는 "특히 판금·용접 분야는 자동차의 차체 신소재가 급격히 변화돼 가고 있어 이에 대한 이론과 실무(판금 용접) 교육을 앞으로 다가올 차체수리에 대한 미래 발전 방향과 신 장비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비업체 발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기술 교육은 (주)오토기기(대표이사 김인준, 김해시 소재)가 후원했다.
김종복기자 jbkim@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