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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검사정비조합(이사장 이학춘)은 지난 3일조합 이사·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과보고(‘조합 주기적 업무경과’ 등 6개항)에 이어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부의안건(△제1호 : 2015년도 수지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 건 ~ △제7호 : 불법정비단속사업 운영방안 개선 건) 중 승인관련 안건은 원안 통과됐으며, ‘불법정비단속사업 운영방안 개선 건’ 등 일부 심의관련 안건이나 개선 관련 사항은 찬·반 의견으로 토론을 거쳐 의결됐다.

특히 △제4호 : '기본회비 및 수익자부담금회비 변경(안) 심의 건’은 ‘수익자부담회비조정위원회’가 결정한 1안으로 채택됐다. 감사 보선은 박오윤 마산현대서비스 대표가 추천을 통해 선임됐다.

한편, 토의사항으로 ‘불법정비단속사업 운영방안 개선’에 대해 운영방법과 단속요원 1명 증원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 일부 차종 '교통안전공단 검사 일원화 방안'의 대해 진행사항과 그간 대처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