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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검사정비조합이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학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정비업계에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법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하고 있다. 연합회 등이 보험정비요금에 대한 공임 등의 자료를 일정기간에 발표할 것을 추진 중에 있어 보험정비 현실화를 보다 더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자동차정비 분야 법령 및 제도 개선 의견 제출' 등 주요업무 경과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이사장 임기(대수)표기관련 심의의 건, 서부지역협의회 분리 승인의 건, 기타 사항 등에 대해 심의에 들어갔다.

심의안건 중 ‘이사장 임기(대수)표기관련 심의의 건’에 대해 조합이 담당 고문변호사 법률사무소에 질의 결과, 중도 사임한 이사장을 제11대 이사장으로 표기하고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사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표기함이 좋다는 답변에 대해 가결했다. 이어 서부지역협의회 분리 승인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기타 사항으로 ‘불법정비 단속업무관련’에 대해 구체적 보고와 설명, 조합 잡수입 및 회관신축 관련 차입금의 진행사항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