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소식  Association News

【경남】경남검사정비조합이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대의원과 고문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학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일부 지역협의회 분리 과정과 대의원 및 이사 사퇴와 선임 건' 등으로 갈등이 있었다. 오늘 관련 현안을 포함한 심의과정에 조합 발전을 위한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조합 상반기 업무 경과보고(자동차정비 분야 법령 및 제도개선 의견서 제출 안내 등 37건)에 이어 부의안건은 ▲제1호 안 : 서부협의회 대의원 및 이사 승인 건 ▲제2호 안 : 진주협의회 대의원 및 이사 사임 건 ▲제3호 안 : 창원 및 남부협의회 대의원 및 이사 변경 건 ▲제4호 안 : 조합회비 장기체납자 대책 건 ▲제5호 안 : 손해보험사 규탄궐기 대회 승인 건 ▲제6호 안 : 예비비 사용 승인 건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심의 결과 서부협의회 건(제1호 안)과 진주협의회 건(제2호 안)은 잠정 보류됐으며, 제3호 안과 제5호 안과 제6호 안은 원안 통과, 제4호 안은 이사장에게 위임키로 가결됐다.

이외 기타사항으로 ▲신한카드 사용 확대요청 ▲보험개발원 기술연수소 방문 결과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한 세부 설명과 참석자 상호간 관련 정보교환도 이뤄졌다.

한편, 이날 총회는 조합 현안인 일부 사안(제1호 안 및 제2호 안 등)에 대한 심층 논의에 집중됐으나 다양한 의견과 찬반 양론 등이 대두됨에 따라 향후 조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단 심의를 보류키로 함께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