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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계, 궐기대회 잠정 유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14 13:48:36
조회
458
삼성화재 측 "재계약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오는 14일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공임 재계약 촉구 관련 궐기대회가 잠정 유보됐다.

검사정비연합회에 따르면, 8일 삼성화재와의 간담회에서 삼성화재 측이 각 지역 센터장에게 정비사업체와의 계약률을 높이라는 전통 또는 문서를 시달, 조속한 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에 따라 10일 정병걸 회장 1인 시위와 14일 궐기대회를 잠정 유보 한다는 게 연합회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정병걸 회장은 "궐기대회가 열릴 예정인 14일까지 최대 80%의 재계약률이 성사돼야 한다"면서 "만약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합원들과 업계를 위해 지난 2007년 때와 마찬가지로 단식 투쟁 등 특단의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손보사와 정비업계가 상생하는 방안은 공임의 조속한 재계약으로 인건비 현실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특정 정비업체 입고 지원, 공임 재계약 거부 등 보험사의 불공정 행위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공문을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천욱 기자 : hillstate@gyotongn.com
 [2010. 9. 9 교통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