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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ar maintenance news

차보험료 두 달 연속 상승‥담합의혹 조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9-27 15:27:04
조회
852

◀ANC▶
자동차 보험료가 계속 오르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죠.
더군다나 보험사들이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보험료를 올려서 담합한 게 아닌지 의심받고 있는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안형준 기자입니다.

◀VCR▶
16개 손해보험사는
이 달 1일부터 6일 사이에
모두 자동차 보험료를 올렸습니다.
인상폭은 모두
4% 안팎 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손해보험사들은
온라인전문 보험사를 중심으로
다음달부터 다시 2.5~2.8%를
올릴 준비에 나섰습니다.
계획대로라면
국민 생활물가와 직결된 차보험료가
두 달 만에 7% 가까이 상승하는 셈입니다.
16개 보험사들이 한결같이
거의 같은 시기에 올린데다,
인상폭도 천편일률적이라는
담합의혹이 제기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또
이미 조사중인 정비업체들의
정비 인건비 담합의혹과 관련해서도,
보험사들의 비리가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하청관계인 정비업체의 인건비 인상요구는
조직적으로 묵살하면서, 보험료는 인상하는
이른바 '쥐어짜기'가 있었는지
살펴본다는 것입니다.

손해보험사들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다섯차례 차보험료를 올렸지만,
정비사들의 인건비 인상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안형준입니다.

[뉴스와경제] 안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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