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연락처 (055) 714-8233
  • 메일연락처 gngjj6@naver.com

보도자료  Car maintenance news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등 결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9-19 13:56:11
조회
615
영남권 조합 이사장, '간담회' 개최
 

【경남】영남권역 5개 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들이 업계 현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간담회'를 최근 경남 김해 (주)신라식품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구 전국정비연합회 명예회장을 비롯 조합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및 자체 보험청구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지정정비사업체 전산운영 및 총량제 입법화 등 정비업계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대구조합에서 추진 중인 손보사의 횡포에 대한 규탄대회에 영남권 조합에서 적극 지원해 손보사의 우월적인 지위에 의한 횡포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고통을 겪고 있는 정비업계 입장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한 지정정비사업체의 실시간 전송시스템 전산정보처리조직 운영과 관련해 국토해양부 및 교통안전공단과 협의 중인 조합 서버를 통한 전산정보처리조직 운영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독자자적인 정비수가 청구프로그램 개발과 자동차관리사업 적정공급규모(총량제) 입법화 추진 등을 건의키로 결의했다.

이학춘 경남조합 이사장은 "정비업계의 심각한 경영난은 손보사의 낮은 보험수가 지급에 기인한 것으로, 대기업인 손보사는 중소 영세업자인 정비업계와 상생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이라고 말했다.

안동구 명예회장은 "이번 간담회의 주요 현안이 비단 영남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사안으로, 연합회에서 대책과 방안을 강구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토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사장들은 결의된 사안들을 연합회와 국토해양부에 건의해 정비업계의 권익과 업권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11. 9. 15 교통신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