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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ar maintenance news

표준정비시간 산출위한 용역 추진 ‘돌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17 11:22:33
조회
394

 

 

 

 

 

 

 

 

 

 

 

 

검사정비연합회 22차 이사회, 준비위 출범

검사정비연합회(회장 박재환)가 합리적 표준정비시간 산출을 위한 첫 단계로 용역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제22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표준정비시간 산출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정비요금을 산정하기 위해 (표준정비시간)용역추진준비위를 구성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준비위는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 위원장에는 김동경 경기조합 이사장을 선임했으며,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이외에 이사회에서는 전산위원회 구성도 마무리했다. 성태근 대구조합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전원식(대전)·곽영철(울산)·주인수(경기북부)·송종섭(충북) 조합이사장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 자동차 정비업자가 표준정비시간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고, 주요 정비 작업에 대해서 시간당 공임과 표준정비시간을 정비의뢰자가 볼 수 있게 사업장 내에 게시하도록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시행된다.

한편 현행법에서는 정비요금을 산정에 꼭 필요한 표준정비시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같은 항목에 대한 정비라도 정비업체마다 비용 차이가 발생해 소비자와 정비업체 간 분쟁이 있어 왔다.
 

교통신문 2014.04.15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