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Car maintenance news

최근 보험정비요금에 대한 논란이 업계 내에서 재부상하자 전국검사정비연합회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박재환)는 오는 26일 대전우송정보대학 대강당에서 ‘표준정비시간 산출 추진 및 보험정비요금 청구용 프로그램 대책방안’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동경 경기조합 이사장이 발제를 하고, 패널로는 박창호 인천조합 이사장, 장현준 경기조합 기술연구소장 소장, 최동일 ․ 김병진 연구위원, 박정남 전남조합 부이사장이 참여한다.

앞서 연합회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공포:‘14.1.7/ 시행:’15.1.8)으로 표준정비시간 산출을 자동차정비사업자 단체가 정하도록 규정됨에 따라 표준정비시간 추진위원회(이하‘추진위’)를 구성, 위원장에 김동경 이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추진위는 표준정비시간 산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준비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객관화된 실측과 공정한 표준정비시간 산출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연합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에 따른 정비사업자들의 주요정비 게시항목은 물론 손해보험회사 AOS프로그램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과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