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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검사정비조합이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 고문,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윤득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정비업계에 현안이 적지 않지만 소통과 화합을 원동력으로 삼아 이들 현안을 원만히 처리하면서 조합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말했다.

현안업무에 대한 경과보고(▲조합 회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정비 및 보험관계 업무 경과보고 ▲ 지정검사관련 업무 경과보고 )에 이어 부의안건을 다뤘다.

이날 부의안건(▲제1호: 2014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 건 ▲제2호: 잉여금 처분(안) 승인 건 ▲제3호: 체납 미수금 결손처분(안) 승인 건 ▲제4호: 201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기타토의 사항으로 그간 현안으로 논의됐던 ‘지정정비사업사 모임’을 조합 내 검사분야의 발전과 정보공유 등을 위해 ‘협의회’ 형태로 운영하자는데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제휴카드의 확대를 통한 조합의 수익창출 등 유익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