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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ar maintenance news

자동차 안전띠 점검 해야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3-21 18:45:54
조회
456
에어백보다 안전, 사고 또는 4~5년 주기로 교환

자동차에 설치된 안전띠의 절반 가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과 손해보험협회가 전국 승용 및 승합차와 소형 화물차 1949대를 대상으로 안전띠 안전실태를 공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운행차 2대중 1대가 불량이나 점검 대상으로 확인됐다.

특히 운전석 45%, 조수석 28%의 안전띠는 사고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안정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불량 안전띠에 대한 기준은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을 해도 착용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는 수준 또는 너무 느슨하거나 조이는 경우, 안전띠를 끼는 버클의 체결 불량 상태가 가끔 발생하는 경우 혹은 리턴이 늦거나 예전과 다르게 착용시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 등이다.

안전띠를 영구부품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임 기상 대표는 “사고 발생으로 안전띠가 작동했거나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려워 반드시 교환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대표는 “안전띠는 에어백보다 안전한 장치이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안전띠가 유일한 안전장치인 만큼 정기적 점검과 함께 사고 또는 4~5년 주기로 반드시 교환해줘야 한다”고 망했다.
   김흥식 기자 : ks1009@gyotongn.com
                                                                     [ 교통신문 2008-3-13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