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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검사지정업체 경영자 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17 10:50:58
조회
361
   

【부산】부산지역 지정정비사업자들이 자동차 보안도 유지․향상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사 질서’ 확립에 발벗고 나섰다.

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해암뷔페에서 지정사업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검사지정업체 경영자 교육 및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하고 불공정 ․부실․부정검사 행위 근절을 통한 검사 질서 확립 정착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장형구 협의회 회장((주)부산정비 대표)은 개회사를 통해 “협의회는 조합과 함께 환경부에서 추진한 원격장비(RSD) 수시 검사 제도 도입 중지와 교통안전공단의 전산사용료 폐지의 중추적 역할, 불공정한 편법 검사행위 근절 등에 노력해 왔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도 지정사업자들의 권익 향상과 더욱 더 엄격하고 공정한 검사로 검사 질서 유지와 시민 신뢰제고에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대 적재량이 5t 이상이거나 총중량 10t 이상인 사업용 화물자동차 검사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만 실시토록 하는 국회의원 입법안 등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령 의안 발의에 대한 반대 의견서 제출, 자동차 튜닝 업무 개선 내용 등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검사 질서 확립과 지정업계 공생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부실․부정검사 행위 금지 ▲검사 수수료 덤핑행위 배척 ▲불공정․편법 부당 영업행위 금지 ▲검사기술인력 부당 스카웃 금지 등을 요지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영자 교육에서는 관계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자동차 관련 개정 법령 및 지도 점검 안내 ▲이륜자동차 검사 방법 및 불법 튜닝 검사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원종용 조합 이사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지정업체의 입지를 위축시킬 수 있는 불합리한 법령 개정 차단과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한 부당․부정검사 및 덤핑행위를 방지하면서 검사원 역량 강화 등으로 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는 만큼 지정사업자들도 상호간 협조와 배려로 상생의 길로 나가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