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Car maintenance news

【경남】경남검사정비조합(이사장 서윤득) 보험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보험대책위원과 보험사 관계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재계약과 관련하여 2차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보험재계약이 미흡한 상태로 있어 5월말까지 재계약 체결이 완료될 수 있도록 상호입장을 교환, 대책을 논의하고 재계약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동광 보험대책위원장은 “지난 4월9일 간담회에서 4월24일까지 상호 협조해 계약이 마무리가 되도록 협의가 됏다”면서 “이번 2차 간담회를 통해 5월말까지 계약이 완료돼 정비업체 경영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보험사 관계자들은 “동시다발적으로 개별업체와 재계약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해 우선 유선상으로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조합원사와 보험사간 현재 보험계약완료율은 50% 미만으로 앞으로 계약이 지체되어 조합사의 지장이 초래될 경우 조합원사에서 자체적으로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을 산정하여 보험사에 청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