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사정비조합,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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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구검사정비조합(이사장 성태근)은 지난 1일부터 소비자에게 착한정비가격, 투명한 정비수가를 받기 위해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는 소비자에게 착한정비수가, 투명한 정비수가 가격제시 등으로 그동안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것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합측은 최근 260여 조합 산하 사업체에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가맹점 스티커를 배부, 부착하는 등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현금영수증을 미 발급할 경우 미납금액의 50%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미신고시 미발급액의 20%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요청했지만 거부받게 되면 126번으로 신고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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