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Car maintenance news

【경남】경남검사정비조합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고문,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학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최근 입법 예고한 ‘사업용 대형승합차 검사 공단일원화’에 대한 연합회 대처 방안에 공감을 표하면서 “오늘 이사회가 발전적으로 새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사업용 대형승합차(버스) 검사 공단일원화 입법예고’ 등 3건에 대한 주요업무 경과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수익자부담회비 조정 건 ▲대의원수 상향 조정 건 ▲보험대책위원회 및 지정정비사업자위원회 구성 건 ▲장기체납미수금 별도관리 승인 건 ▲기타 사항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부의안건 중 ‘대의원수 상향 조정 건’에 대해 현행 대의원수를 유지하도록 의결했으며, 나머지 안은 원안으로 가결됐다. 기타사항으로 특히 ‘불법정비 단속 업무운영 효율화’ 등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 조합 차원에서 지원과 지역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이사회는 그간의 현안 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소통과 토론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오찬으로 마무리됐다